군대도 사람사는곳이니 매일 아침이면 부식차도 들어왔다 나가고 기름실은 유류차도 들어오고 하는데 일년일과 중 가장 중요한 일 중에 하나가 바로
“똥푸는일”
생각해봐. 대대규모의 부대에서 일년동안 장병들이 싸는 양이 얼마나 엄청나겠어. 그래서 그 “똥푸는 날”은 말 그대로 분뇨수거차인 똥차가 하루종일 똥만 퍼다가 나르는 말 그대로 똥치우는 날이야.
생각해봐. 대대규모의 부대에서 일년동안 장병들이 싸는 양이 얼마나 엄청나겠어. 그래서 그 “똥푸는 날”은 말 그대로 분뇨수거차인 똥차가 하루종일 똥만 퍼다가 나르는 말 그대로 똥치우는 날이야.
먹는 것만큼 싸는 것도 중요한 것!
암튼 그날이 우리부대가 똥푸는 날이였는데 군대는
분뇨수거도 사제(일반사회물건)차량이 아닌 사단전용 수거차량이 있어. 그 수거차량도 부르려면 대대는 연대에 보고하고 연대는 사단에
보고해서 날짜를 배정받아서 사단에서 지정해 준 날짜에 똥을 푸거든.
분뇨수거도 사제(일반사회물건)차량이 아닌 사단전용 수거차량이 있어. 그 수거차량도 부르려면 대대는 연대에 보고하고 연대는 사단에
보고해서 날짜를 배정받아서 사단에서 지정해 준 날짜에 똥을 푸거든.
그런데 또 군용차량은 특별한 경우(독립중대등)가 아니면 간부가 운전병과 같이 탑승을 하지. 그걸 보통 선탑이라고 하는데 누가 똥푸는 분뇨수거차에 선탑하고 싶겠어. 그것도 하루종일 똥냄새 맡아가며 선탑 해야 하는데.
그래서 보통 똥푸는 부대의 부사관중 짬이 안되는 간부가 선탑을 하는데 우리부대는 때마침 임관한지 얼마안되는 수송관이 선탑을 하게됬지.
부대가 예비군 교장도 딸려있어서 보통 예비군 화장실(푸세식)부터 똥을 푸는데 그게 또 구경거리잖아. 일년 365일 똑같은 일과가
계속되다 보니 똥푸는 것도 구경거리라고 대대 간부들도 나와서 구경하고 사병들도 나와서 구경하는데 예비군 화장실에서 똥을 푸던
운전병이 긴장을 했나봐. 간부들이 처다보는 것도 꺼림직한데 사병들까지 몽땅나와서 구경하니 긴장을 심하게 했나봐.
계속되다 보니 똥푸는 것도 구경거리라고 대대 간부들도 나와서 구경하고 사병들도 나와서 구경하는데 예비군 화장실에서 똥을 푸던
운전병이 긴장을 했나봐. 간부들이 처다보는 것도 꺼림직한데 사병들까지 몽땅나와서 구경하니 긴장을 심하게 했나봐.
<1사로 이상무!!>
암튼 화장실 1사로는 무사히 푸고 2사로를 지나
3사로로 호스가 넘어가면서 호스에 뭐가 걸렸었나봐. 푸세식 화장실이라 평소에 그 속으로 운동화도 빠지고 과자봉지도 빠지고 가끔
연병장에서 공차다가 축구공도 빠지고 별 오만잡것들이 그속으로 빠지는데 아마 축구공 같은게 호스 입구에 걸렸었나봐.
3사로로 호스가 넘어가면서 호스에 뭐가 걸렸었나봐. 푸세식 화장실이라 평소에 그 속으로 운동화도 빠지고 과자봉지도 빠지고 가끔
연병장에서 공차다가 축구공도 빠지고 별 오만잡것들이 그속으로 빠지는데 아마 축구공 같은게 호스 입구에 걸렸었나봐.
진공청소기로 청소하다가 양말같은 게 입구에 막히면 웅~하는 소리가 심하게 나면서 호스가 수축하잖아. 꼭 그런것 같더라고. 한 50m정도 떨어져서 봤는데도 알겠는지 우리들끼리 웅성거렸어. 어. 뭐가 막혔나보다.
사람들도 쳐다보고 호스도 막히고 하니까 이 똥차 운전병이 긴장을 했는지 흡입하는 압력레바를 더 올린거야. 그러면 빨려들어갈 줄 알고. 그런데 왠걸. 호스는 더 심하게 수축되고 똥차는 우우웅~굉음을 내면서 매연은 더 나오고.
더이상 안되겠는지 운전병이 안절부절 하더니 압력레바를
정지에 놓는다는게. 아마 자기도 긴장해서 그랬을꺼야. 배출로 돌려버린거지 스위치를 “강”으로 수돗물 갑자기 틀면 호스가 막
움직이잖아. 똥물이 호스에서 막 뿜어져 나오는데 대단하더라. 그 큰 호스가 미친 뱀처럼 움직이면서 똥물을 사방에 뿌려대는데 난
우리고참들이 그렇게 빨리 은폐엄폐하는거 처음봤다. 순식간에 어~ 똥이다~ 하면서 사사삭 하면서 다 사라지더라.
정지에 놓는다는게. 아마 자기도 긴장해서 그랬을꺼야. 배출로 돌려버린거지 스위치를 “강”으로 수돗물 갑자기 틀면 호스가 막
움직이잖아. 똥물이 호스에서 막 뿜어져 나오는데 대단하더라. 그 큰 호스가 미친 뱀처럼 움직이면서 똥물을 사방에 뿌려대는데 난
우리고참들이 그렇게 빨리 은폐엄폐하는거 처음봤다. 순식간에 어~ 똥이다~ 하면서 사사삭 하면서 다 사라지더라.
그사고친 똥차 운전병도 사라져버리고 미친 뱀처럼 움직이며 똥을 사방천지에 뿜어대는 똥차의 호스는 수송관이 온몸으로 잡아냈어. 아!
그때 온몸에 똥물을 뒤집어 쓰며 호스와 사투를 벌이며 결국에는 잡아내는 수송관의 모습은 영화 분노의 역류 주인공 같았어.
그때 온몸에 똥물을 뒤집어 쓰며 호스와 사투를 벌이며 결국에는 잡아내는 수송관의 모습은 영화 분노의 역류 주인공 같았어.
<으아아아아아아!>
우리도 나중에 들은 이야기 인데 똥을 푸다가 호스가
막히는 조짐이 보이면 레바를 배출로 약하게 놓고 다시 빨아들이면 아주 잘 되는건데 하필이면 그날 운전병이 이등병이였다나
뭐라나. 그 이등병도 불쌍하지. 병역의무를 하러 입대했더니 졸지에 똥푸는 일을 하게됬으니.
막히는 조짐이 보이면 레바를 배출로 약하게 놓고 다시 빨아들이면 아주 잘 되는건데 하필이면 그날 운전병이 이등병이였다나
뭐라나. 그 이등병도 불쌍하지. 병역의무를 하러 입대했더니 졸지에 똥푸는 일을 하게됬으니.
암튼 똥물 뒤집어 쓰면서 호스를 잡은 그 수송관 아무리 씻어도 씻어도 빠지지 않는 똥내음때문에 한달동안 BOQ(간부속소)도 식당도 출임금지 당하고 BOQ앞에다 A텐트 치고 혼자 자더라.
나중에 수송관이 애들 갈굴 때 마다 하는 레파토리가
”니들 똥 먹어봤어? 난 똥물도 먹었어. 니들 똥 많이 싸지 말란말야. 특히 굵은똥 정말 싫어. 아이띠… 정말 싫어
댓글 없음:
댓글 쓰기